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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풀렸다 ‘특별여행주의보’2년만에 정상 적용, 중국·러시아 26개국만 유지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4.13 21:36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지난 2020년 3월 23일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2022년 4월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사이판)을 여행경보 1단계로 ▲미국(괌, 사이판 제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된다.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하고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조정 과정에서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11일 오창희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단이 외교부에 방문, 최종문 제2차관과 면담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방역상황 및 정세, 국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선별적 경보발령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자제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2단계이상 3단계이하에 준하는 효과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출국,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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