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달 28일 주요 여행사 유럽 담당자 대상 ‘2022 노르웨이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했다.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노르웨이 관광청 인군 삭샤우는 “최근 홈쇼핑 등에서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 상품 판매의 폭발적인 인기에 고무됐다”며 “그동안 노르웨이 및 북유럽 상품을 마켓에 어필시켜 북유럽의 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노르웨이관광청은 직접 여행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새롭게 변모된 오슬로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노르웨이의 풍경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KRT, 롯데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한진관광, 샬레트래블, 노랑풍선, 혜초여행사, 콘돌투어가 참석했다.

한편 낸시 최 노르웨이 관광청 한국 대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북유럽 상품들을 열심히 마켓에 선보이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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