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메콩 지역관광청은 지난달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과 메콩 지역관광청은 서울관광 해외 홍보 강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메콩 지역관광청(Destination Mekong)은 인도차이나반도를 관통하는 메콩강 6개국을 관활하는 관광청으로 캄보디아, 중국 원난성 및 광시주앙 자치구 지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및 베트남, 총 6개국을 단일 관광지로 시장화 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방한 해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해외 언론 교류 및 상호 관광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남아 현지 서울관광 설명회 개최 및 미디어 컨퍼런스 등 상호 관광 협력사업을 추진, 서울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중앙)와 메콩 지역관광청장 카트린 거마이어-아멜(우측 두번째)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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