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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예약, 70% 수준 회복하나투어, 4월 허니문 예약 동향 발표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5.08 20:40

최근 하와이, 몰디브를 중심으로 한 허니문 예약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4월 허니문 예약 동향을 살펴보면 4월 허니문 예약은 총 1272명으로 1~2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정부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로 예약이 급증한 3월과 비교해도 41.6% 증가했다.

허니문 예약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7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패키지 등 다른 여행 속성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4월 허니문 예약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하와이(57.7%)였다. 그리고 몰디브(17.5%), 괌(14.8%), 사이판(8.0%), 칸쿤(2.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만 하더라도 괌, 사이판 비중이 과반을 차지했으나 3월부터는 하와이, 몰디브 예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의 허니문 비중이 동남아, 유럽 순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로 인해 허니문 목적지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4월 예약 중 4~6월 출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괌, 사이판 예약은 4~6월 출발이 80% 이상이었다. 허니문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가 예식장 다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거리두기 해제 분위기 속 예식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하나투어 측은 분석했다.

하나투어는 허니문 예약 증가세에 맞춰 매주 토요일 본사에서 50쌍 한정의 방문 상담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허니문 중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 현지 격리간 숙식 비용과 귀국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가이드가 없는 자유여행 형태의 몰디브를 제외한 하와이, 칸쿤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곧 선보이는 유럽, 동남아 허니문에도 적용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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