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일반여권 발급도 같이 합니다!

외교부에서는 2021년 여권정책심의위원회(행정분과위) 결정에 따라 오는 5월 3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현 여권)과 병행, 종전 일반여권(녹색)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종전 일반여권(녹색) 재고 활용 및 국민에게 ‘5년 미만’ 여권의 선택권을 부여해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시행기간은 5월 31일부터 재고소진시까지며 최장 2024년 12월 24일까지다.

발급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여권(녹색)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국내 253개 여권사무 대행기관과 국외 182개 여권사무 재외공간에서 접수할 수 있다.

여권 유효기간 및 종류는 5년 미만(4년 11개월) 복수 일반여권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