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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관광산업 정상화 노력에 초점"'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 업계 정상화 논의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5.29 17:53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체인 '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협의회)'
가 무너진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제2차 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회의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내용을 밝혔다.

지난 3월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한 후, 2개월만에 열린 모임으로 전국 17개 대부분의 회장단이 함께해 펜데믹으로 무너진 관광 산업 복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과제 논의 ▲한국여행업협회 등 업종단체와 관광협회 상생 협업을 통한 관광산업 정상화 ▲전국사무국장회의 결과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논의됐다.

▲주요 회장단 참석자

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으로 존재감 회복을 다짐했으며 회의를 격월로 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올해는 7월 전북, 9월 광주, 11월 제주에서 각각 만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회장단은 별도의 간담회를 열고 대외활동에 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협의회 역할을 오직 관광산업 정상화 노력에 초점 ▲대정부 등 대외 교섭 기능 강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원을 통한 기능과 역할 강화 지원 등을 이뤄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겸 협의회 회장

이번 협의회에는 특별히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KATA는 전국 지부 설치 입장을 밝혀 협의회와 갈등국면을 맞는것 아니냐는 일부 시선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 양무승 회장은 "일단 펜데믹 이후 업계 정상화가 우선이다.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우선할 것"이라며 "최근 '소상공인여행사협회' 발족과 '손실보상법' 등 정부지원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입장을 듣고 향후 공동 입장을 위한 소통의 과정으로 봐 달라"고 밝혔다.

김수진 대구시관광협회 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균형발전 위해 연구를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는 입장도 밝혔으며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은 "펜데믹으로 주춤했던 지역협회 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언론에서도 업계를 위해 정확한 정보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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