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타히티누이’ 11월 부터 운항 재개

타히티의 섬들로 향하는 항공길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에어 타히티누이는 일본 나리타에서 파페에테로 향하는 항공편을 올해 11월 3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2020년 3월 7일~2022년 11월 2일 기간 중 나리타-타히티 노선 운휴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COVID-19와 관련한 각국의 입/출국 및 환승 규정은 각국 정부의 지침에 따르며 수시로 변경 될 수 있다. 한국 출발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 해야 한다.

동계 운항 스케줄은 11월3일부터 2023년 3월 24일까지며 운항 스케줄 및 기종은 사전 통보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인천~나리타~인천 구간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변경, 예약하실 수 있으며 인천~나리타~인천 구간의 운항편은 김포~하네다~김포, 부산~나리타~부산으로 변경 가능하다.

운임 규정 상 나리타에서 최대 4일까지 스탑오버가 가능하며 TN1577편/1578편은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한다.

해당 항공편의 운항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며 해당 편 탑승 시 탑승 수속(체크인)은 운항 항공사(대한항공)에서 담당한다. 또한 해당 구간 이용 시 수하물 규정은 여정에 따라 에어타히티누이 항공과 상이할 수 있다.

문의
에어타히티누이 한국GSA
02-6956-3886 이메일 rsvn@airtahitinui.co.kr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