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최대 관광교역전인 호주관광교역전(2022 Australia Tourism Exchange, ATE)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드니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ATE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는데 올해에는 현지 대면행사와 온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열렸다.
 
호주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올해 ATE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현지 랜드사를 포함 30명 이상이 참가했다.

한편 성공적인 ATE를 마친 호주관광청은 지난달 31일 서울드래곤시티 루프탑, 스카이비치에서 이번 ATE에 참가한 에이전트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ATE 2022 디너’를 열고 이번 ATE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축하했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ATE보다 올해는 대면행사 참가자가 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호주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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