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입국 관련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호주관광청은 6월 10일 기준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내용을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백신미접종자는 호주 입국 전에 반드시 입국제한면제(travel exemption)을 받아야 입국이 가능하다. 면제를 받고 입국한 백신미접종자의 경우 주마다 호텔 격리가 면제되거나 요구될 수 있어 각 지역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 입국 시 호주 약국에서 약사가 실시한 신속항원검사도 인정된다.

한편 미성년자 및 아동 중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백신 미접종자여도 호주 입국이 가능하며 ▲만 12세~만 17세 청소년 중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님 중 1명 또는 가디언과 함께 동행해야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다.(퀸즈랜드의 경우 만 16세 미만까지만 가능하므로 각 주별 조건 별도 확인)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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