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올해도 진행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제공, 여행업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여행업의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 준비할 수 있도록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올해로 3회째로 여행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27개 과정으로 준비됐다. 지난해 교육 프로그램 중 엑셀 실무 관련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올해 커리큘럼은 크게 ▲기초역량교육 ▲직무역량교육 ▲디지털 역량교육으로 나뉜다.
▲기초역량교육에서는 여행업 종사자라면 알아야 할 기본 실무 등이 이뤄지며 ▲직무역량교육에서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여행 마케팅 전량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역량교육에서는 여행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엑셀서식/활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표 참조)

교육대상은 여행사 임직원(우선),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며 여행사 임직원의 경우에도 정원의 20% 초과 후에는 교육대상자에서 제외 될 수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며 모집기간은 6월 13일~11월 15일까지다.
교육 수료생 특전도 있다.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중식 제공(온라인 교육 시 바우처 제공)과 우수 교육생 및 우수 교육팀 시상품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
https://www.edu-kata.or.kr/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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