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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더 츠바키타워, “Welcome Koreans”인터뷰-겐 야나기자와 ‘더 츠바키타워’ GM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6.26 21:45

괌 호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국시장에 알려질 만큼 알려진 호텔 브랜드가 식상하다면 아직은 그 이름이 낮 설 수도 있는 호텔이 한국인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이제 “웰컴”을 외치고 있다. 바로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 이하 ‘츠바키타워’)다.

츠바키타워는 괌의 아름다운 'GUN Beach'를 따라 이어지는 투몬 만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로 차모로 전통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잘 융합돼 있는 곳으로 객실수는 총 340개다.

펜데믹 기간 중인 지난 2020년 4월 오픈했으며 괌에서 유일한 6성급 최신식 호텔로 전 객실이 오션뷰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겐 야나기자와 제너널 매니저(GM)는 “펜데믹이 심각한 시절에 오픈했지만 이제부터 한국 시장에 츠바키타워가 많이 알려 질 수 있도록 한국을 가장 먼저 찾았다”고 밝혔다.

그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츠바키타워의 다양한 모습과 향후 전략 등을 들어봤다.

Q. 한국시장을 어떻게 보나? 향후 한국에서의 마케팅 계획은?
2019년부터 니코 괌 총지배인으로 일 했는데 그때도 이미 한국인이 괌 방문의 55% 가량을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인 여행객이 일본인 보다 늘고 있는 추세였다. 비중을 보면 FIT 60% 여행사 통한 인원이 40% 가량인데 계속해서 이러한 추세로 FIT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Q. 괌관광청과 협업 또는 한국에서의 마케팅 계획은?
아시다시피 PHR 그룹이 괌에 6개 호텔을 갖고 있다. 전체 여행수요의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어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 괌관광청과 협업으로 부스에서 이벤트 진행했다. 관광청이 한국 여행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면 우리도 기꺼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Q. ‘더 츠바키타워’는 오픈 스토리가 궁금하다
PHR 그룹이 만든 브랜드다. 팔레스 호텔을 매입해서 쉐라톤 라구나로 변경, 그 후 추가적으로 히얏트 괌, 힐튼 괌, 호텔 니코 괌을 추가로 구매하면서 괌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5개의 호텔을 매입한 이유는 한국과 일본 시장의 괌 수요에 대해 자신 있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호텔 그룹의 목표는 꾸준한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하이엔드 호텔로 개발하고 결론적으로 괌이라는 여행지를 좀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이미 지어진 호텔이기 때문에 우리만의 개성있는 디자인 요소를 넣는데 힘들었다. 시장에 성숙해지면서 원래 프리미엄 호텔 그룹이 원하던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

겐 야나기자와 ‘더 츠바키타워’ GM

Q. 츠바키타워가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은 서비스는?
츠바키타워를 방문하는 한국인 중 45%가 허니문 또는 커플 여행객이다. 이들의 특징은 객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그 시간동안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했다.
방안에서 완벽히 쉴 수 있도록 발코니와 방의 넓이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객실 안에서도 여행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게 목표지만 그게 힘들다면 호텔 안에서 여행을 완성 시킬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객실 넓이만 해도 45제곱미터,  발코니는 13제곱미터로 타 호텔에 비해 좋다.
객실 안에서 여행을 완성시키며 객실에서고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F&B에도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
서울, 타이페이, 홍콩, 동경의 스탠다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괌에서도 일본의 정형화 된 F&B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본에서 직접 경험많은 조리장을 데려왔다.
펜데믹 기간 동안에는 한국인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연구했다.

Q. 주요 타깃인 커플이라고 했는데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화시설은?
현재 츠바키타워는 커플 여행객을 메인 타깃으로 잡고 있지만 괌 시장이 가족 여행객 위주다 보니 그 부분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 부모와 같이 오는 아이들을 위해서 1층에는 키즈 코너가 있고 수유실도 있으며 어린이 전용 키즈 풀도 있다. 또한 객실에 키즈 어메니티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아이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우클렐레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고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 ‘무비 나잇’ 도 풀밭에서 경험할 수 있다.

Q. 2019년 기준으로 괌에 공급되는 항공 좌석이 충분하다고 보나?
당시 기준으로 보면 좀 부족하다. 지금 괌 공항이 도착과 출발이 구분되어서 좀 더 많은 항공이 들어올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좌석이 공급되길 원한다.

Q. 여행사에 공급하는 가격 정책과 OTA에 공급하는 가격 정책 어떻게 가져가고 있나?
OTA와 홀세일의 이상적인 가격차이는 존재한다.
OTA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 제도 등의 특징이 있고 홀세일은 기존 고객층이 있기에 가격 적인 측면보다는 이 두 고객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중국시장 매력적인 시장이다. 어떻게 보나?
2015년 당시 괌에서 갈 수 있는 항공이 상하이, 광저우, 홍콩 지역이었다. 캘리포니아에서 근무하다 2019년 괌에 다시 돌아왔을 때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이 있었고 홍콩 시위 때문에 홍콩 노선도 끊겼다.
지금 상하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미국 올 수 있는 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이 인천 등을 거쳐 오면 좋겠지만 지금은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시장에 신경 써야 한다. 중요한 시장이다.

Q. 탄소 중립 등 호텔 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츠바키는 어떤가?
미국 정부에서도 환경적인 측면 많이 생각하고 규제도 많다. 우선 지금은 플라스틱통에 담긴 어메니티를 제공하지만 향후 리필하는 형식으로 바꿀 것이다. 괌 지역 특성상 재활용이 활성화돼 있지 않지만 앞으로 환경 적인 부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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