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행정보 전문 플랫폼 ‘In YourArea’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전 세계에서 여행하기 안전한 장소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일본과 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 이번 리스트에서 타히티의 섬들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됐으며 특히 Coralline islet, Tehatea Lagoon, Fakarava Atoll 등은 꼭 경험해 보아야 할 곳으로 소개됐다.

한편, 소형 크루즈 전문사인 Windstar Cruise가 올해 10월, 타히티의 섬들에서의 취항 35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Star Breeze호가 10월 9일을 기해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10월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기간 이벤트들은 크루즈 자체 이벤트 뿐만 아니라 타히티의 섬들의 로컬 예술가들과 지역 축제들과 연계한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타히티의 섬들을 대표하는 크루즈사들 중 하나인 ‘Paul Gauguin Cruises’는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해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정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7세~15세의 유아들이 타히티의 섬들에 있는 바다거북들을 돌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Moana Explorer 프로그램;은 타히티의 섬들의 자연 및 해양생태계 보존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단체 스노클링, 타히티의 섬들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등 타히티의 섬들 근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단위 액티비티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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