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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회의 개최 '세계 2위' 달성아시아 1위 도약 혁신적 시스템 구축 효과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7.01 00:24

서울이 2021년 한 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회의 개최 순위 세계 2위를 기록하며 기존 6년 연속(2015년~2020년) 기록해 온 3위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서울은 줄곧 1위를 기록해오던 싱가포르와 새로운 경쟁도시로 부상한 도쿄 등을 제치고 아시아권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이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6473건이며 이는 전년 대비(2020년 4,242건) 52.6%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서울은 총 265건(전년 대비 115건 증가)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UIA는 팬데믹 상황을 반영, 현장에서 개최되는 대면행사 외에도 온라인(Virtual)과 하이브리드(Hybrid, 현장‧온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개최된 국제회의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초,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실적을 충실히 정리하여 UIA에 제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대면 행사를 위한 방역 시스템인 ‘서울안심마이스’를 적극 추진하고 지원해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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