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 간 네트워킹 행사인 2022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7월 7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약 330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2022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MICE산업의 회복 가속화를 위해 신규 MICE행사를 효과적으로 유치 및 개최하고 MICE업계 간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기회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일 오전에는 SMA 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SMA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된다.
‘SMA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은 SMA 회원사들의 분과 간 소통 기회 증대에 대한 수요를 적극 수용하여 진행되는 세션으로 회원사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형식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MICE주최자인 학협회와 SMA 회원사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 190여 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MICE주최자인 학협회가 서울의 경쟁력 있는 SMA 회원사를 만나 향후 개최 예정인 국제회의 및 MICE 행사 준비에 관한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협단체전문가협회(KSAE)’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하는 ‘2022 KSAE Leadership Forum’과 동시 개최돼 SMA-협학회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협단체전문가협회는 2014년 설립된 단체로 한국 민간 협학회 및 단체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글로벌 역량 함양 등을 목표로 협단체 역량강화 사업, 대외 협력 활동, 조사 연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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