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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정보센터 방문객, 296% 폭증관광 문의 등 PCR 검사, 방역 지침 문의 늘어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7.14 22:33

서울관광재단은 5월 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1월 대비 296%로 증가하는 등 서울관광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 내국인이 더 많이 보였던 관광정보센터에 서울 관광지 추천, 안내지도와 각종 홍보물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서울관광정보센터를 관광객은 76만 3243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180% 증가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정보센터는 24개소로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주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정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역대 최대치(303만 3450명)를 기록하였으나 2019년 대비 20년과 21년 각각 약 88%, 98% 감소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문의 내용은 관광지, 교통, 쇼핑 등 코로나 이전과 큰 차이는 없으나 PCR 검사 장소, 관광지의 방역지침 등에 대한 문의가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주기적인 감염병인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아직 엄중한 시기이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방문객이 감소하거나 큰 변화가 없었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인 5월부터 방문객이 급증하여 올 1월 대비 5월 방문객으로 296% 증가했다.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정보센터 안내 직원들 역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한편, 청와대 개방 이후 급증한 안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서촌으로 이동하여 청와대 일대를 안내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삼청동 일대에 운영한 이동식 관광안내소(움직이는 관광 안내사)는 청와대 개방 기간 18만 3103명에게 안내를 진행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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