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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대만·마카오·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한시적 무비자 재개 서울관광 수요 회복 기대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8.03 22:49

서울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청 등이 참석한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 결과, 8월 한 달간 대만·마카오·일본 3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무비자 대상 국가 112개국 중 104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를 재개했으나 방한 관광객 수 기준 2위, 3위(2019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일본 327만 명(2위), 대만 126만명(3위), 마카오 5만명(23위))에 달하는 주요 방한국인 일본, 대만 등에 대해서는 국가간 상호주의 등을 이유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해 왔던 상황이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를 개최(8월10일~14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비자 재개를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청 등과 일본, 대만, 마카오 3개국 대상 무비자 재개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관광업계 또한, 방한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비자 재개 국가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방역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나라에 해당하는 한국에서 관광업계는 사실상 코로나 최대 피해 산업임에도 불구, 지원 부족 및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왔다. 

최근 방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 등 재외공관에서 비자발급에 3~4주 이상이 소요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지장이 초래됐으나 이번 3개국 무비자 재개시행 결정으로 인해 이들 국가들로부터의 한국 방문 및 여행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이 2021년 9월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여행허가제도(K-ETA)를 시행함에 따라,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더라도 출발 72시간 전에 K-ETA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 K-ETA를 신청, 허가를 받아야 방한할 수 있다.

주요 방한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는 이번 조치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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