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은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업계 최초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에는 로얄캐리비안 베스트 파트너(BP)에 선정된 더블유투어, 롯데관광, 롯데JTB, 마이바운, 배낭속크루즈, 이라이프투어, 프리드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 9개 여행사(가나다순)에서 12명이 참석했다.

팸투어는 17만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스펙트럼호(Spectrum of the Seas)에 승선,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포트클랑과 페낭을 기항하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관계자는 “싱가포르 크루즈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운행을 재개한 노선 중 하나로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준비된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여행업계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크루즈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오는 31일 BP대상 런천 행사를 개최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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