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8월 31일, 광주광역시 JS웨딩컨벤션에서 KATA 호남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공개됐으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 회장, 이한수 대구관광협회 회장, 김범제 충청지부장, 부창우 제주지부장, KATA 임원, 호남지역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함수일 호남지부장에게 호남지부 현판을 전달하며 “이번 호남지역 지부 설치는 충청지부 개소에 이어 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에 지부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 호남지부 개소를 통해 호남지역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여행업계 및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협회 특히, 광주관광협회와 긴밀히 연대하겠다. 또한, 영남, 제주지부 2곳도 개소해 지역회원사와의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KATA의 각 지역 지부 개소는 지난 7월 25일, 충청지부 개소에 이어 두 번째다.

오창희 KATA 회장(우) 함수일 호남지부 대표(좌)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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