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규제 완화 지연에 따라 에어 타히티 누이의 나리타~파페에테 노선 운항 스케줄이 변경됐다. 2022년 11월부로 운항 재개하는 것으로 예정됐던 기존 일정에서 3개월 뒤인 2023년 2월 1일로 미뤄지게 됐으며 이미 예약된 항공권의 변경 및 환불 문의는 구매처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은 2023년 2월 1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도쿄(나리타) 출발·수요일 타히티(파페에테) 출발의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타히티 관광청은 지난 8월 18일, 국내 여행업계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여한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 시간 동안 이뤄진 이번 웨비나에서는 에어타히티누이, 에어뉴질랜드, 타히티투어스, 그리고 SPT (사우스퍼시픽투어)가 패널로 참가한 가운데 50명이 넘는 여행업 담당자들이 참여, 타히티의 섬들 현지의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와 입국 규정, 여행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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