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홍콩관광청이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와 함께 홍콩 대표 음식을 담은 상품 10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콩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와 홍콩관광청은 최근 해외 각국의 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스카이 라인부터 쇼핑몰 레스토랑 등 완전히 새로워진 홍콩을 다시 만나기전 한국에서도 홍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편의점 브랜드 CU 와 홍콩 대표 브랜드 이금기를 활용한 홍콩 간편식을 출시했다.

아시아의 미식 도시 홍콩의 식탁에는 동서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함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풍부한 식재료에 동서양을 넘나드는 요리 기법들이 더해지고 밖에서 사 먹는 식사 문화를 기반으로 홍콩은 인구 비율 대비 가장 많은 음식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꼽힌다.

CU는 이러한 홍콩 대표 요리들을 편의점 먹거리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100년의 전통을 가진 홍콩 대표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홍콩 현지의 맛을 담았다. 이금기의 소스를 활용한 간편식이 출시되는 것은 업계 최초이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간편 식품을 비롯해 계절 상품인 호빵과 냉장 및 냉동 HMR 등 10종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CU와 홍콩관광청은 콜라보 상품 출시를 기념해 홍콩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상품 구매 시 포켓CU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상품권 200만원권(1명), 100만원권(2명), 50만원권(3명)을 증정한다.

홍콩관광청은 이에 더해 1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자 커뮤니티 ‘여미’ 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해당 채널에 게재된 홍콩 홍보 영상과 홍콩관광청 콜라보 상품 영상을 보고 #HelloHongkong, #홍콩여행시작 과 함께  ‘여미’ 인스타그램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응모시, 추첨을 통해 홍콩 항공권 16매와 CU 홍콩 간편식을 증정한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은 현재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연말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홍콩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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