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적기 중화항공이용
수하물 23KG ·기내 7KG 허용
온천호텔 숙박, 화련 야류 지우펀

의외로 관심이 높다. 실제 가족여행을 다녀온 이들도 꽤 된다. 대만이다. 일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 여행 수요가 기대감을 더해 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대만이 다시 문을 연 후, 대만 신상품 출시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료 상승과 현지 인프라 부족(가이드, 호텔, 차량기사 등)으로 인해 상품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정도 상승했다.

현실은 어렵지만 대만 현지 호텔들은 재점검에 나섰으며 각자도생하던 가이드들도 서서히 모여들면서 정상적이 관광이 가능하도록 노력중이다.

이에 발맞춰 (주)엘트래블은 2020년 2월 이후 판매가 중지됐던 대만연합 상품을 11월 1일부터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했다.

이번 연합상품 특징은 동계시즌을 맞아 이란 온천지구애 위치한 가마란 온천 호텔 (Gamalan Spring Hote)호텔에서 1박 숙박을 하면서 여행에 지친 피로를 풀고 여유있는 휴식과 힐링을 채험할 수 있다.

이어 동양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화련으로 이동하는데 기존에는 호텔에서 기차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고 내려서 기차를 타고 화련으로 이동, 다시 차량으로 관광을 했지만 이란에 위치한 온천호텔에서 숙박 후,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해 시간 단축이 가능, 더욱 여유있는 화련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팬데믹 이전 대만 패키지는 상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쇼핑센터를 4개 이상 방문하는 일정으로 고객 만족도가 떨어졌지만 이번 연합상품은 쇼핑센터 방문을 2회로 축소, 더욱 여유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만의 핵심 관광 포인트라 할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야시장 ▲야류지질공원 ▲지우펀 ▲용산사 ▲중정기념당을 전부 포함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만족시키고 대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정 중 석식 2회는 샤브샤브와 금품딤섬 특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 일정 호텔 조식으로 온천호텔과 일반호텔의 다양한 식사를 제공한다.

강흥구 (주)엘트래블 소장은 에바항공 출신으로 지난 28년간 대만 지역만을 전문으로 랜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상품 (대만전국일주 6박7일, 골프투어, 인센티브 및 MICE, 맞춤여행, 대만자전거 투어, 불교성지순례)과 대만 지방 상품(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컨딩, 금문도, 펑후. 타이동 등)을 비롯 에코뮤지엄 세미팩, 기관방문수배 등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여행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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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urtaiwan.co.kr/master/5680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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