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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탈리아의 맛에 빠져라!‘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시작
이정민 기자 | 승인2022.11.10 21:06

11월은 이탈리아 음식 주간의 달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11 월의 셋째 주,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이 시작됐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식량 안보와 건강한 식품을 주제로 개최됐던 2015년 밀라노 엑스포의 소중한 성과다.

올해로 일곱 돌을 맞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이탈리아 음식의 향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탈리아 식재료’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주한 이탈리아 관광청, 주한 이탈리아 상공 회의소 등 이른바 ‘이탈리아 시스템’이라 불리는 국내 소재 주요 이탈리아 기관들이 공동 주최한다.

이들 기관은 음식 주간 중에 이탈리아 음식, 식문화,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
요즘처럼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힘들어진 시대에 만남의 즐거움을
내포하는 ‘향연’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

향연, 축제라는 표현은 이탈리아 식문화에서도 중요한데 그것은 이탈리아에서 음식은 곧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

이에 시음회, 시식회, 갈라 디너, 이탈리아 어페리티프와 함께 하는 콘서트,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커피 타임 등 올해 기획한 다양한 행사의 중심에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공통점이기도 한 ‘함께’라는 철학이 있다.

올해에는 특히 양국 음식 문화의 공통점을 부각하기 위한 행사가 준비됐다. 음식 주간 동안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매일 진행되는 ‘아페리티보 퓨전’ 행사장을 방문하면 이탈리아 와인과 한식의 마리아쥬를 통해 새로운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의 또 다른 축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이다. 올해는 이탈리아에서 미슐렝 스타셰프 도밍고 스킹카로가 방한해 생물 다양성과 계절성을 살린 메뉴를 선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탈리아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한국 셰프를 대상으로 쿠킹 쇼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

뿐만 아니라 치즈 전문가 우재하씨의 이탈리아 치즈와 햄 세미나, 요리 연구가 이수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이사의 슬로푸드 및 지중해 식단 세미나도 진행된다. 음식 주간 프로그램 중에는 온라인으로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온라인 전시회 ‘음식의 영웅’ 에서는 이탈리아 양봉업, 수산업, 농업, 낙농업, 양조업계의 영웅들을 통해 이탈리아 농식품 분야에서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이룬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음식 열성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중 폴렌초 미식 과학 대학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이탈리아 요리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20 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이 외에도 세계 음식 주간 참여 레스토랑에서는 행사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고메이 494 한남에서는 이탈리아 음식 주간 스페셜 팝업이 진행되고 주요  지점에서는 이탈리아 와인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한이 관계 증진을 위한
특별한 행사다. 전통 식문화를 존중하고 음식을 사랑하는 것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많은  공통점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음식 주간 동안 이탈리아 고유의 맛과 문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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