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의 국적 항공사, 피지 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 ‘2023 패신저 초이스 어워즈(2023 Passenger Choice Award)’를 2관왕을 달성했다.

피지 항공은 남태평양 최고의 기내식(Best Food & Beverage in South Pacific) 및 남태평양 지역 최고의 항공기 좌석(Best Seat Comfort in South Pacific) 부문을 수상했다.

피지 항공의 안드레 빌욘 상무이사 및 최고경영자는 "이번 수상은 기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지 항공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최첨단 항공기 도입은 남태평양 지역 최고의 항공기 좌석 부문에서 인정받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피지와 호주/뉴질랜드를 오가는 중단거리 항공편 및 싱가포르, 미국과 같은 장거리 항공편 이동 시 승객들이 안락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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