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주도인 ‘사바주’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 서울, 청주, 전주, 울산, 부산 총 5개 도시에서 ‘말레이시아 사바로드쇼 202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Shaharuddin Yahya를 비롯,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 Tay Shu Lan Deputy General Manager 등 현지 관광청과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올인클루시브 통합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비롯해 현지 호텔과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2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 럭셔리 비치 호텔’ 선정 소식을 비롯해 퍼시픽 호텔 레노베이션 이후 첫 고객 체크인과 올인클루시브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드카드 이용 등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u Lan (Deputy General Manager), 초이투어 최숙경 대표, 수트라하버 리조트 허윤주 대표(왼쪽부터)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500객실)와 퍼시픽 수트라 호텔(456객실)의 총 956객실, 5개의 수영장과 2개의 럭셔리 스파, 그레이엄 마쉬 디자인의 27홀 골프 코스, 대규모 그랜드 볼룸 및 다양한 부대시설, 커플, 가족, 골프, 인센티브 등 취향 따라 다양한 여행 목적을 소화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통합관광 리조트다.

2개의 선셋바 뿐만 아니라 코타키나발루 전망 포인트로 36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라이즌 스카이바는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핫스폿으로 유명하다. 리조트 내 선착장이 있어서 15분 거리의 아름다운 마누칸섬 투어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드카드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한 올인클루시브다. 골드카드만 있으면 리조트 내 조식, 중식, 석식은 물론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볼링에는 무료 볼링 슈즈 렌탈과 소프트 드링크 1잔이 포함돼 있으며 레스토랑 식음료, 스파, 골프, 요트, 해양스포츠 등의 액티비티도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타키나발루 최대 와이너리를 보유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르디난드’에서 잊지 못할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이트체크아웃(18시)을 제공해 마지막 날까지 편안한 리조트 이용이 가능하다.

허윤주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대표는 “빠른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매일출발 횟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부산~코타키나발루 매일출발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인천출발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매일 출발(진에어, 제주항공), 주 4회(에어부산)운항되고 있으며 부산출발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진에어 매일출발(12월 23일~), 에어부산 주 2회(12월 21일~) 운항이 예정돼 있다.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는 항공편은 퇴근 후 출발이 가능해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도 편리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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