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제선 항공 여객수가 300만 명을 돌파 308만 1331명을 기록했다. 300만 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본격적인 피해가 발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390만여 명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2019년 평균 국제선 여객수는 700~800만 여명 수준으로 이전 수준 대비 절반 수준의 회복이다.

11월 운항편은 국내선 1만 6608편, 국제 2만 1807편이었으며 국내선 여객수는 285만 3577명, 국제선은 308만 1331명이다.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4.0% 증가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공급석, 운항편, 여객수 모두 가장 많았다. 대한항공 여객수는 118만 924명이었으며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여객수 87만 3842명, 제주항공 84만 5159명 순이었다.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공급석 3만 6135석, 여객수 2만 4942명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동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12월의 경우 국제선 여객수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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