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13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공항으로 4박5일 및 5박6일로 출발하는 이번 패키지는 82만 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오는 2월말까지 조기예약 시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및 2인 조식, 최대 13%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구 피에스타 리조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의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첫번째 크라운플라자 호텔이다.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해 주요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 총 422개의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을 거쳐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열대 정원과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전망으로 투숙객을 맞이한다.

폴리네시아,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의 역동적인 전통 공연과 함께 다양한 현지 요리를 뷔페식으로 맛 볼 수 있는 아타아리 디너쇼(매주 월, 수, 금 운영)를 비롯해 총 5곳의 다이닝 공간에서 최고의 셰프들이 제공하는 환상적인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 3개의 수영장, 2개의 테니스 코트, 24시간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게임 전용 공간 및 키즈 프로그램 등을 갖춰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외에도 사이판 3대 투어(아이랜드투어, 별빛투어, 마나가하섬)와 함께 스노클링은 물론 섬 투어, 보트 투어, 다이빙 및 낚시 등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를 통해 사이판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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