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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에스프레소 즐기기 좋은 여행지 소개
이정민 기자 | 승인2023.03.14 20:46

매년 3월 15일은 '세계 에스프레소 마티니의 날(International Espresso Martini Day)’이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에스프레소와 커피 리큐어, 보드카를 혼합해 만든 커피 칵테일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덕에 현재는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이 커피 향 가득한 인기 만점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영국 런던
영국 런던은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탄생한 본고장이다. 1980년대에 ‘정신이 번쩍 드는’ 칵테일을 만들어 달라는 한 톱모델의 주문에 영국의 바텐더가 처음으로 고안한 칵테일로 도시 곳곳에 위치한 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올드 트루먼 브루어리(Old Truman Brewery)에서 런던 커피 페스티벌(London Coffee Festival)이 개최되는데 이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커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미라빌리스 아파트먼트–베이햄 플레이스는 사방이 큰 창문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자연 채광을 자랑한다. 런던 북쪽의 캠든에 자리 잡고 있어 인근에서 다양한 펍과 레스토랑, 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국 런던 미라빌리스 아파트먼트

◆호주 시드니
호주 시드니는 전 세계적으로 에스프레소 마티니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커피 리큐어’ 브랜드가 탄생한 곳이다. 이 브랜드는 매년 에스프레소 마티니 페스티벌(Espresso Martini Festival)을 주최해 이 상징적인 칵테일을 기념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역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화덕 피자, 타코 등 칵테일에 곁들일 맛있는 안주, 에스프레소 마티니 젤라토를 제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시드니 포츠 포인트의 뒷골목에는 루프탑 바 ‘더 버틀러(The Butler)’가 자리 잡고 있는데 보드카 대신 럼을 베이스로 만든 색다른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유명하다. 

향신료를 더한 오렌지와 구운 코코넛까지 첨가해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다. 빅토리아풍 호텔인 스파이서스 포츠 포인트는 모든 객실과 스위트룸에 테라스가 갖춰져 있어 해질 무렵 술 한 잔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숙소다. 

호주 시드니 스파이서스 포츠 포인트

◆스리랑카 디크웰라
스리랑카 남쪽에 있는 디크웰라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달콤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해변 여행지다. 멋진 황금빛의 페헤비야 비치(Pehebiya Beach)가 보이는 바 겸 레스토랑인 스모크앤비터(Smoke & Bitters)는 클래식 마티니에 커민, 바질, 칠리 소금 등을 첨가해 색다르고 강렬한 칵테일의 맛을 선보인다. 

맥주 반죽으로 만든 마히마히 생선 튀김과 훈제 치킨 호퍼, 잭푸르트 비리야니, 훈제 돼지 목살 등 멋진 경치만큼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도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싱 하우스(Singhe House)는 무성한 녹지로 둘러싸인 정통 스리랑카식 숙소로 스모크앤비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100m 거리에는 디크웰라 비치가 위치해 있어 노을이 진 무렵 아름다운 해변 뷰를 보며 칵테일을 즐기기 제격이다.

스리랑카 디크웰라 싱 하우스

◆캐나다 퀘벡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자리하는 퀘벡은 캐나다 속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도시다. 북미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도시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풍부한 문화와 유산을 자랑한다. 

오베르주 생 앙투안 호텔에 위치한 바 아티팩트(Bar Artefact)는 오베르주 생 강가에서 발굴된 여러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시며 퀘벡의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와 예스러운 매력이 어우러진 오베르주 생 앙투안은 숙소 내에 바가 위치해 있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멋진 밤을 보낼 수 있다. 레스토랑도 구내에 자리해 있는데 인근 농장에서 직접 키운 과일과 채소로 식사를 만드는 ‘팜 투 포크(farm-to-fork)’를 실천하고 있다. 

캐나다 퀘벡 오베르주 생 앙투안

◆미국 마이애미
미국 마이애미는 아름다운 해변과 예술 문화, 나이트라이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다. 에스프레소 마티니에 대한 현지인들의 애정은 그야말로 남다른데 매년 5월이 되면 에스프레소 마티니 페스티벌이 일주일 이상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수많은 바에서 커피 풍미가 가득한 이 칵테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카페인 충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노마다 데스티네이션 레지던스–쿼드로는 마이애미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호화로운 아파트다. 

숙소 주변에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레니엡 하우스(Lagniappe House)와 바카라 부티크 B바(Baccarat Boutique Bbar) 등 수많은 바가 밀집해 있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나이트라이프를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미국 마이애미 노마다 데스티네이션 레지던스

◆서울
서울은 서정적인 느낌이 충만한 한옥 바부터 차분한 무드의 클래식 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바가 위치해 있어 품격 있게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아름다운 서울 도심의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프리미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메뉴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바텐더에게 요청하면 정성껏 만들어준다. 조선 팰리스 호텔의 시그니처 원두 ‘비벤떼 로얄’은 부드럽고 묵직한 맛이 일품인데 이 원두를 베이스로 해 한 모금만 마셔도 깊은 커피 향이 기분 좋은 취기를 끌어올린다. 

세련된 감성의 공간, 식문화, 서비스가 어우러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에스프레소 마티니 외에도 미식가들을 만족시킬 독창적인 메뉴와 미국식, 광둥식, 중국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다이닝 선택지를 제공한다.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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