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울산광역시는 지난 14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해 정후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오회장 KATA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이 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하며  울산의 자연자원과 산업자원을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살려 관광상품화로 울산 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가 가진 훌륭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동적인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알려져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 특별회원증도 전달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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