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 신임 ‘시미즈 유이치’(SHIMIZU YOUICHI, 清水雄一) 소장이 5월 15일부로 부임했다. 

지난 2021년 7월 부임 후, 약 1년 10개월간 서울사무소를 이끈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본부의 발령으로 서울사무소를 퇴임했다. 시미즈 신임 소장은 2017부터 JNTO 기획총실 조사·마케팅 총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JNTO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시아그룹 매니저 등을 거쳤다. 

시미즈 신임 소장은 “한-일우호의 상징으로 관광교류를 견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이다’라는 말을 새기며 더욱 발전된 미래를 위해 성심성의껏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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