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서핑 중심지로 손꼽히는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쿠다 후라>는 올 여름 본격적인 서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서핑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박 이상 예약 가능한 쿠다 후라의 서프업 패키지는 초보자용 프로그램과 숙련된 서퍼용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서퍼들의 수준에 맞게 선택 가능한 맞춤형 일정으로 제공된다. 초보자용 프로그램은 라군에서 진행하는 2일 코스와 해양에서 가이드와 함께 진행되는 1일 등 총 3개 레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숙련자용 프로그램은 10단계의 기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 2일 코칭 클리닉과 완벽한 파도를 타는 2일 가이드 서핑 여행으로 꾸려진다. 

쿠다 후라의 파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주변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파도를 탈 수 있어 서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완벽한 레퍼토리를 제공해 최고의 서핑 장소로 꼽힌다. 서핑 시즌은 초보자에게는 연중 내내, 숙련된 서퍼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본격적인 서핑에 앞서 쿠다 후라 라군의 잔잔한 바다에서 필수 사항을 배우거나, 전문 트로픽서프(Tropicsurf)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쿠다 후라의 서프업 패키지 (4박 이상 예약 가능)
-매일 조식 뷔페 포함 2인용 객실
-2인용 쾌속정 왕복 공항 교통편 제공
-현지 서프 브레이크까지 가이드 보트 교통편 제공
-서핑 장비 및 스탠드업 패들 보드 사용
-웰컴 기프트, 웰컴 드링크 및 신선한 과일 방갈로에서 제공
-초보자용 또는 숙련된 서퍼용 프로그램 참석

◆초보자용 프로그램 
-레벨 1: 드림 프로그램 (라군 기반 2일 코스)
-레벨 2: 드림 프로그램(해양 기반 1일 가이드 여행)
-레벨 3: 라이드 프로그램(해양 기반 1일 가이드 여행)

◆숙련된 서퍼용 프로그램
-라이드 클리닉 (10단계 진보적 기술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하는 2일 코칭 클리닉)
-퍼펙트 웨이브 프로그램 (2일 가이드 서핑 여행)

또한,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쿠다 후라의 개인 수상 비행기 ‘서파리(Surfari)’를 예약한 손님들에게 특별한 장소에서 완벽하게 부서져 내리는 텅 빈 파도를 마치 독점한 듯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한 파도를 서핑하러 가는 길에 진주와 같은 섬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밀물에 몸을 맡기고 일몰 시간에 맞춰 쿠다 후라로 돌아가는 일정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 10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주최 서핑대회인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스 트로피(www.surfingchampionstrophy.com)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서핑 이벤트’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행사는 켈리 슬레이터(미국), 테일러 녹스(미국) 등 전설적인 서퍼들이 이 대회에서 경쟁해왔으며 올해 첫 경쟁자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ttps://www.fourseasons.com/maldiveskh/offers/surfs_up_package/

권혜정 기자  khj@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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