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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다양한 논의와 비전 제시
이정민 기자 | 승인2024.07.10 22:13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 인지도 제고 방안, 글로벌 선사와 크루즈 목적지와의 협업 및 국가 간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안과 미래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10일 열리는 개회식에선 임복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사무총장이 ‘미래로 나아가는 오늘 : 혁신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행사도 이어졌다. 

제1세션에선 글로벌 및 아시아 크루즈 트렌드·이슈, 아시아 크루즈 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조엘 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호주아시아지역 총괄이사의 발표와 함께 MSC 벨리시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등의 선사 관계자들과 싱가폴·필리핀·홍콩·일본·대만·대한민국 크루즈 당국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세션에선 크루즈 목적지로서 아시아 지역의 인지도 제고 방안, 글로벌 선사 유치에 대한 목적지별 관점과 협업,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크루즈 협력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제2세션에선 대한민국 크루즈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크루즈 코리아’ 세션이 열린 가운데 선사가 바라보는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 둘째 날인 11일에는 글로벌 선사들과 크루즈 전문여행사가 바이어, 국내외 기항지·여행사 및 도내업계가 셀러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관계자가 발표하는 기항 관광 워크숍도 개최된다. 이 워크숍에선 크루즈 재개와 트렌드 변화에 따른 기항 관광 코스 유형, 크루즈 선사의 기항 상품 구성 과정 및 주요 고려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같은 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18회 한국크루즈발전협의회에선 해외 크루즈 출입국 사례를 통한 한국 크루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총회에선 하야시 유스케 일본 국토교통성 크루즈 진흥실장, 치우 링 상해크루즈경제연구센터 부이사장, 백현 롯데관광개발사장의 발표와 국내외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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