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최고 고객 및 영업 책임자 리앤 제라티(Leanne Geraghty)는 이번 주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 인천~오클랜드 노선 재개에 대한 계획과 의미를 공유했다. 

인천과 오클랜드를 잇는 노선은 10월 28일 재개, 2025년 3월 29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며  이 기간 약 130 회 이상의 항공편이 운항된다. 

“한국은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다음 달 인천~오클랜드 노선이 운항하게 돼 매우 기쁘다. 두 도시 간 매주 세 차례의 항공편이 운영, 약 4만 석이 공급될 것이다. 에어뉴질랜드의 서비스 재개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다시 활발히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항기종은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월·목·토요일 운항될 예정이다. 
올해 6월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인은 7만 여명으로 뉴질랜드 인바운드 시장에서 여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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