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의 명가 홀랜 아메리카 라인과 씨번 크루즈가 한국 시장에 소개됐다.

씨번 크루즈

유럽과 아메리카, 지중해 등 크루즈 투어의 명소만을 운행하는 홀랜 아메리카 라인과 씨번 크루즈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한국 크루즈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을 상대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상품성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 크루즈 상품은 타 크루즈 상품과는 달리 크루즈 정통 루트를 위주로 고품격 서비스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아직 한국시장에는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구체적인 타깃 마케팅으로 제대로 된 크루즈 투어를 알리겠다는 각오다.

알렉스 린제이 홀랜 아메리카 라인 세일즈 매니저

알렉스 린제이 홀랜 아메리카 라인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방한, 지난 1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구체적인 상품 구성에 대해 알렸다. 알렉스 린제이 매니저는 “홀랜드 아메리카는 13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선사로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인생에 한 번뿐 인 경험을 매 순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식, 탁월한 서비스, 풍부한 프로그램, 주목할 만한 여행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밝혔다.

홀랜드 아메리카와는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씨번 크루즈는 1987년 노르웨이에서 설립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거듭해온 선사다. 씨번 크루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승객 1인 당 승무원 1인 배정의 세심한 개별 서비스는 물론 기항지 관광 위주의 크루즈 일정 등 타 크루즈 선사들과는 차별화 되는 ‘승객 위주’ 전략으로 많은 크루즈 여행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 크루즈 상품은 타 크루즈 상품과는 달리 크루즈 정통 루트를 위주로 고품격 서비스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유인태 크루즈인터내셔널 대표는 “홀랜 아메리카 라인과 씨번 크루즈는 정통 크루즈 상품의 대표격으로 특정 타깃층은 물론 이를 통한 대중성까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홀랜 아메리카 라인과 씨번 크루즈 관련 자세한 소개는 본지 7월 18일자 특집 기획 및 인터뷰 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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