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규슈관광추진기구와 공동주최하고 일본정부관광국과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일본 규슈 구마모토 오이타 응원단’을 파견한다.

규슈- 사진출처 내일투어

양무승 KATA  회장은 “여행업계 임직원과 미디어로 응원단을 파견하는 것은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복구상황 등을 확인, 한국 관광객이 규슈를 다시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한국의 여행업계가 규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응원” 이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KATA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동북지역에 작년 여행업계, 미디어,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한 400여명의 대규모 우호교류단을 파견하는 한편, 올해 6월에도 250명의 ‘일본 동북 관광교류 촉진단’을 보내는 등 한·일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참가 안내
기간 : 2016. 8. 26(금) ～ 8. 28(일)
인원 : 200명
참가자격 : 협회 회원 여행사 임직원(업체당 2인까지)
신청기간 : 2016년 8월 3일까지
신청방법 : 공문서로 신청(이메일 또는 팩스 02-752-8694 / 02-715-8694)
참가비 : 200,000원(2인 1실, 이코노미석 기준)
           (농협 301-0195-5023-31  예금주 : 한국여행업협회)
참가자 여권사본은 반드시 이메일로 제출 choicw@kata.or.kr/red@kata.or.kr)
참가확정은 신청마감 후 개별적으로 안내 예정
세부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ata.or.kr)를 참고
기타 문의사항은 협회 회원사업국(02-6200-3903/3922)으로 연락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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