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협회 (KOSTA)는 12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차세대 관광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학들에 대한 취업지원 및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필요한 실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운재 KOSTA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한 부모, 다문화, 장애인, 새터민, 조손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은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인재를 등용해 미래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OSTA는 중소여행사 권익과 안정된 정착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며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각 시도 지자체와 협력, 여행상품개발 및 지역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착한기부, 장학사업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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