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앤이는 내년 3, 5, 8월에 타히티를 경유하는 이스터 상품을 출시했다. 무엇보다 기존 미 대륙 경유에서 타히티 경유 일정으로 바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스터 섬+타히티 연계상품’의 장점으로는 먼저 인천~동경~타히티~이스터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기존 루트에 비해 시간적, 금전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다. 기존 항공요금 정도만으로도 4박의 숙박이 포함된 자유여행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패키지는 이스터2박+타히티2박이지만 현재 주 3회 운항되는 동경~타히티 구간 항공의 다른 스케줄을 이용해 앞뒤로 숙박을 추가한 후 타히티의 보라보라나 모레아섬을 연계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스터 섬내에서도 개별적으로 여행이 가능한 개별여행 또는 영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정돼 있는 시기는 2017년 3월(수~월), 5월, 8월(월~토) 3차례 예정돼 있다.

비행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항공요금: (3월) 전구간 Q클래스 기준 1,269,000원+630,000원+택스/유류 약 600,000원/1인기준 2,499,000원
(5월/9월) 전구간Q클래스 기준 1,377,000원+630,000원+택스/유류 약 600,000원/ 1인기준 2,607,000원

■ 요금 및 조건
이스터섬은 섬 전체가 유네스코지정 세계유산지역으로 섬을 관광하고자 하는 모든 관광객은 국립공원입장패스를 사전에 구입해야 하며 정확한 법규를 준수해 관광을 해야한다.(하기 요금에 국립공원패스 포함됨)

라파누이 뮤지엄

정확한 설명을 위해 로컬가이드(영어)와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를 권장하지만 개별여행시에는 렌터카·ATV·오토바이 대여를 위한 국제면허증(특히 원동기면허)을 소지해야 한다.

이스터섬 내 숙박은 그룹의 수에 따라 아래 동급의 호텔 중 한 곳으로 배정된다. 섬내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그룹에 우선순위를 두어 객실을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나케나 비치

아후 아키비

■ 호텔
Hotel Rapanui·Hotel Manutara·Hotel Tahatai ·Hotel Oceania·Hotel Tupa·Hotel Vaimoana·Hotel Gomero
이스터섬의 호텔은 간단한 컨티넨탈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대부분 에어컨과 욕조는 설치돼 있지 않다.
이스터섬은 USD가 통용되며 타히티는 EUR을 퍼시픽프랑으로 환전 사용해야 한다.

오롱고

타하이

통가리키

■ 4박 6일 자유여행 및 패키지 상세사항 및 요금 (이스터 2박+타히티 2박)
▲FIT (이스터섬 자유여행)
1인 기준 : 990유로 (선택 1안)
2인 1실 기준 요금으로 1인 1실시 2박 기준 300유로 추가

포함내역
타히티 공항 미팅 및 국내선 안내
- 이스터 섬내 숙박 (2박 및 조식 2회) / 트랜스퍼 (공항~호텔간)
- 이스터 섬 국립공원입장료 (2일간)
- 타히티 메르디앙 리조트 가든룸 (2박 및 조식1회)
- 타히티공항~리조트간 트랜스퍼 포함

항아로아 다운타운

▲패키지 (1일차 Full day / 2일차 Half day 투어 포함)
1인 기준 : 1290유로 (선택2안)
2인 1실 기준 요금으로 1인 1실시 2박 기준 300유로 추가

포함내역
- 타히티 공항 미팅 및 국내선 안내
- 이스터 섬내 숙박 (2박 및 조식 2회) / 트랜스퍼 (공항~호텔간)
- 이스터 섬내 관광 (1일차 Full day / 2일차 Half day tour)
- 이스터 섬 국립공원입장료 (2일간)
- 타히티 메르디앙 리조트 가든룸 (2박 및 조식1회)
- 타히티공항~리조트간 트랜스퍼 포함

호텔 라파누이

호텔 항아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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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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