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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담여행사 지정 불만 목소리 커져일시적 현상 인식보다 근본적 대책 필요
이정민 기자 | 승인2016.11.07 23:35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신규 중국전담여행사에 대한 신뢰성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아직까지는 신규 전담여행사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제기되는 불만표출 수준이지만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정부의 전담여행사 운용과 관련, 지속 여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체중에는 얼마전 많은 사상자를 낸 전세버스 사고 업체까지 포함돼 이를 둘러싸고 심사 기준 적합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 배분에도 불만이 크다.
이번 신규 지정 업체의 경우 서울 12, 강원 2, 대전 2, 전남 3, 경남 3, 대구 3, 울산 1, 충남 1, 경기 4, 제주 1, 부산 2개로 소외된 지역의 경우 정부의 지역 안배에도 아쉬운 표정이다.

이번 심사에서 탈락한 제주 지역의 한 여행사는 “절대평가 기준이 아닌 지역별 안배 기준을 마련한 후 상대평가 시스템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토로했다.

신규 전담여행사 지정 직후 일부 탈락업체들의 불만이 지속되면서 심사 후, 평가에 관한 정부의 설명 역시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신규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전담여행사 운용에 필요한 설명회는 열고 있는 상황으로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심사 후 탈락 업체들이 향후 재신청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서도 심사 후 평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전담여행사는 지정 후, 운용상의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지정 취소’라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이 역시 취소업체들이 법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은 영업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본지 ‘문체부, 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발표’ 관련 기사에는 <과도한 부채로 인한 지정 업체 대표자의 해외 도피설> <지정 취소 업체와 동일한 주소지 업체의 신규 지정에 대한 불만>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신규 지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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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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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행어사 출도 2016-11-08 10:11:32

    신뢰성 제로! 사전 연락 없이 여행사 방문해 보면 답이 다 나오는데뭐 ㅎㅎ정부에서 단속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소송해서 봐주는 일이 아닌데 문제 업체를 뿌리채로 뽑아야지 완~젼~히~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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