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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외래객 신용카드 사용 패턴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2.23 20:32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내역을 분석한 결과 관광부문이 약 10조 1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2016년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분석 발표했다.

관광 관련 부문에서는 ▲쇼핑 7조 2000억 원 ▲숙박 3조 400억 원 ▲음식 1조 2000억 원 순으로 2015년에 비해 ▲쇼핑 28.6% ▲숙박 14.9% ▲음식 40.9% 각각 증가했다.

쇼핑은 면세점 2조 1000억 원, 백화점 1조 2000억 원으로 2015년에 비해 각각 44.1%와 34.5% 상승했으며 의류잡화 구매는 전년 대비 42.7%가 증가한 9000억 원, 할인점 및 편의점은 전년 대비 47.6%가 증가한 약 6500억 원을 기록해 외국인의 쇼핑 형태가 고가품에서 생필품 구입까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숙박의 경우에는 특급호텔 2조 1000억 원, 1-2급 호텔 3700억 원, 기타 숙박시설 5000억 원 순으로 조사돼 2015년에 비해 각각 31.5%, 26.1%, 36.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문별 2016년도 지출 내역은 ▲관광 관련 부문(쇼핑, 숙박, 음식 등 포함)이 약 10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8% 증가했고 ▲스포츠 관련 부문(스키, 골프, 레저 등 포함)이 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9% 증가했다. ▲의료 관련 부문(종합병원, 성형외과 및 치과 등 개인병원 포함)은 5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했으며 ▲문화체험 관련 부문(공연장, 이미용업, 대중목욕탕 등 포함)은 9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 관련 부문의 경우, 중국은 2906억 원,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는 792억 원, 유럽은 495억 원을 지출했다. 의료 부문의 업종별로는 개인병원 2540억 원, 종합병원 1715억 원, 치과병원 306억 원 등을 사용했으며 서울지역에서 4021억 원(78.5%)을 집중적으로 사용했다. 그 중 서울 강남구에서 1933억 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8조 3000억 원(61%), 일본 1조 9000억 원(14%), 미국 1조 3000억 원(9.4%) 등의 순으로 중국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해 입국자 수 증가율(34.8%)보다 11.4%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입국자 수는 2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해 2014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신용카드 지출액은 1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가 증가했다.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는 1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해 입국자 수 증가율(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반영된 신용카드는 VISA, MASTER, American Express, JCB, 銀聯(은련)카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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