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총 객실수는 얼마나 될까?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31일 기준 총 업체수는 1738개, 총 객실수는 17만 1555개로 조사됐다.

종류별 업체의 경우 관광호텔업(5성급 특1급~1성급 3등급/ 등급없음 업체)부터 수상관광호텔업, 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호스텔업,소형호텔업, 의료관광호텔업 등 비용을 지불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모든 업체가 대상이다.

가장 많은 분표를 보인 곳은 ‘5성급 특1급’ 호텔로 총 업체수는 83개로 2만 7026객실로 나타났다. 이어 ‘4성급 특2급’은 업체수 123개, 객실 2만 3659 객실이다.

가장 많은 업체수는 ‘호스텔업’으로 392개 업체지만 객실수는 7422객실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5성급 특1급’ 호텔이 26개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도 ‘5성급 특1급’ 호텔이 16개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5성급 특1급’ 호텔은 전무했으며 세종의 경우 업체 및 객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상관광호텔업과 의료관광호텔업 역시 해당 업체는 전무한 상태였다.

■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현황 (2016년 12월 31일 기준)/ (이미지 크게보기 클릭)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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