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효도 관광지로 자리잡은 중국 ‘장가계’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아름다운 장가계 즐거운 관광의 해’ 여행문화 및 여행상품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양광용 장가계 시위서기, 정운용 지간부, 조학량 장가계 대협곡 총경리 등 장가계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장가계 홍보 동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시 관광국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장가계는 중국 후난성 서북 지역의 관광지로 모두 300여 개의 명소를 갖고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곳이 천하 절경을 자랑하는 ‘거대한 괴암 봉우리 숲’지형을 갖고 있는 곳이다.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미학적 가치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우링의 혼’으로 불리는 ‘천문산’은 세계에서 몰려든 익스트림 스포츠 매이나들이 무한 도전을 즐기는 곳이다.

장가계는 아시아에서 가장 완벽한 생태환경을 갖고 있다. 3억 8000만년전의 지질 변화에 따른 400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삼림비율이 70%에 달하고 ㎤당 10만개 이상의 산소 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힐링의 성지다.

다채로운 소수민족 문화는 장가계의 또 다른 자랑으로 730여 가지 무형문화유산이 있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38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장가계를 찾고 있으며 한국관광객들이 가장 선호라는 중국 관광지기도하다.

원광대학교 공자 아카데미와 장가계와의 관광 홍보계약 체결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대학교 공자 아카데미와 장가계와의 관광 홍보계약서 체결식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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