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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패키지, 모두는 항공권 실적 ‘쑥쑥’양사 3월 실적 지역별 고른 성장 보여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4.03 21:52

하나투어의 3월 해외여행수요는 26만 9000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7% 성장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37.5%) > 일본(33.8%) > 중국(14.7%) > 유럽(6.7%) > 남태평양(5.3%)> 미주(1.9%)의 순을 보였다. 줄곧 1,2위를 다투며 지난해부터 근소한 차이로 일본에 1위를 내주었던 동남아는 이번 달 1위를 탈환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동남아 지역이 65.1%의 뚜렷한 성장을 보였으며 유럽과 남태평양 지역 등 장거리 노선의 성장도 높았다.

속성별로는 패키지 상품이 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패키지여행상품의 수요는 2016년 12월(▲10%), 2017년 1월(▲6%), 2017년 2월(▲16%), 2017년3월(▲34%)의 추이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패키지여행을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가 인기를 끌면서 ‘패키지’여행이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4월 1일 기준 4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14.1%, 5월은 전년 대비 29.0%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황금연휴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9일 간의 출발기준 해외여행 수요는 현재까지 약 7만 7000 여 명으로 4월 29일과 5월 3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5일~5월 8일까지 총 4일간 마감 해외여행수요: 2만 3000 여 명)

목적지는 동남아 43.8%> 일본 18.6%> 중국 12.7%> 유럽 11.7%> 남태평양 8.8%> 미주 4.4% 로 장거리 지역이 평소 대비 2배 정도의 비중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18만 2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8만 3000여명의 항공권 판매로 지난해 대비 52.4%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3월 실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여행상품과 항공권 판매 모두 전 지역이 성장세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 편차없이 좋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유럽이 두 배 넘는 성장으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일본, 동남아 등도 전년대비 6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해외여행판매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모두투어는 5월초 연휴 예약률이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하고 있어 2분기에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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