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협동조합(가칭)은 지난 8월 28일 종로 르메이에르 제이알스터디에서 발기총회 준비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의에서는 임시 실무위원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됐다.

초기 위원회 구성은 이장한 아이엔지투어 사장과 주홍민 전미주투어 사장이 이끌 예정이며 고문 및 지도위원으로 김종덕 여행발전소 소장, 이중석 씽크엔젤 사장이 거론됐다.

한국여행사협동조합은 오는 9월말 조합원 50개 사를 목표로 발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총 조합원 5000개사를 목표로 회원사 모집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인데 1차 50개사, 2차 100개사를 오는 10월까지 목표로 삼고 있으며 내년 12월까지 총 3000여개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으로 랜드사. 항공사, 업계지 등을 포함 100여개사와 조성 자본금 1개사 당 최소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30일 발기총회를 거쳐 11월중 협동조합 설립과 12월 창립총회가 열리면 본격적인 B2B 대상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여행사협동조합 임시카페 http://cafe.naver.com/ktacoop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