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에서 개최한 '2015’ 제4회 서호관 전국 고교 요리왕 대회'가 전국 100여명 이상의 학생과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모두투어와 CJ프레시웨이어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리, 제과, 커피바리스타부문으로 확대 개최 되면서 다른 직업전문학교의 대회와는 차별성을 가졌다.

특히 최고급 시설을 갖춘 부문별 실습실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휘하기에 충분한 시설이라고 참가 관계자는 전했다.

조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관광고등학교 3학년 박종현 학생은 "창작요리과제가 어려웠지만 레시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최신식 시설의 조리실습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실습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은 대상, 모두투어 사장상, CJ프레시웨이상을 비롯해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는 본교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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