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폴란드항공이 2018년 새해를 맞이해 두 가지 특가를 출시했다.
먼저 LOT 폴란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대해 2월부터 12월까지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특가'다. 글로벌 특가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요금은 70만원(총액요금)부터며 1월 2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출발일은 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두번째 ‘상반기 출발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 뿐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도 제공한다. 해당 특가는 1월 31일까지 판매되며 1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61만 9900(총액요금)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212만 500원부터 판매된다.

'상반기 출발 특가'가 적용되는 도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둥지탈출 시즌2에 소개돼 주목 받고 있는 폴란드의 크라쿠프와 바르샤바는 물론 뒤셀도르프, 프랑크프루트, 제네바, 함부르크, 런던, 밀라노, 부다페스트, 코펜하겐, 뮌헨, 파리, 프라하, 스톡홀룸, 비엔나, 빌뉴스, 취리히, 암스테르담, 브뤼셀이다. 할인 항공권은 한글 웹사이트, 한국 총판 대리점(02-3788-0270),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OT 폴란드항공은 컵라면 및 각종 음료와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내 셀프바를 운영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에 개인 모니터가 구비돼 있어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웹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데, LOT 폴란드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 24시간 전부터 120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웹체크인 시 좌석 선택은 무료며 발권처를 통해 좌석선택을 할 경우, 편도기준으로 일반좌석은 2만 2000원, 비상구 좌석은 6만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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