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항공 통계가 나왔다.

지난 1월은 2020년 1월 대비 국내선 운항편 40.8%, 국제선 운항편 7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수의 경우 2020년 1월 대비 국내선 46.8%, 국제선 97.3% 감소했다.

2020년 1월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등 여행 금지 및 예약 취소가 본격화 되기 이전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1월 항공 수요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것으로 분석된다.

국적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공급석 56만 9579석, 운항편 5138편, 여객 29만 50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객수로만 보면 진에어가 29만 3300명으로 뒤를 이었다.

1월 외항사를 이용한 여객수는 7만 8109명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5만 22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국 3만 5271명, 일본 1만 8678명, 베트남 1만 384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