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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에서 전하는 ‘스몰력셔리호텔’신규 멤버 4곳 포함 15곳 호텔 재오픈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3.07 17:58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는 여행시장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계획대로 전세계의 신규 호텔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임박함에 따라 각국의 여행자들이 오래 미뤄온 휴가 예약을 시작하는 가운데 SLH에서는 가장 최근 이름을 올린 4곳의 신규 호텔을 포함, 2021년 상반기 중 총15곳의 멤버호텔들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래를 모두 예측할 수는 없지만 백신 보급으로 세계가 다시 하나로 연결된다면 SLH는 늘 그래왔듯 가장 현지인답게 현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여행자가 꿈꿔왔던 여행지에서의 버킷 리스트를 충족 시키기에 최고의 호텔이다.

◆The Battery 샌프란시스코
SLH에게 새로운 목적지인 샌프란시스코의 호텔 중 가장 힙한 호텔을 새로운 멤버로 맞이했다. 더 배터리 호텔은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적인 건물인 무스토 빌딩(Musto Building)에 위치했다.

과거 대리석 창고와 사탕 공장으로 사용했던 넓은 공간은 이제 투숙객 전용으로만 사용되는 은밀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켄 후르크의 화려하고도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디자인된 호텔은 공용 공간에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장식했고 각 객실에는 빈티지 라운지의자, 엔틱 액세서리와 다양한 작품의 조합으로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과거 공장에서 사용하던 큰 창문 덕분에 자연광이 풍부한 객실에는 모든 전자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60인치 HDTV, 스위스 명품 브랜드인 제네바의 사운드 시스템, 무료 Wi-Fi 등 최신 설비 역시 갖추고 있다.

욕실은 천연석 타일과 대형 일본식 욕조로 꾸며져 있으며 미니바에는 각종 주류는 물론 현지의  세프들이 만든 스낵도 갖춰져 있다. 특히, 더 배터리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차를 서비스하기 위하여 티백은 방에 두지 않는 대신 룸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문 티리스타가 직접 방문, 차를 제공한다.

◆Q92 Noto Hotel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Q92 노토호텔은 18세기 시칠리아 바로크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호텔로 과거 궁전을 복원했으며 노토 중심부의 유명한 쇼핑 거리인 코르소 비트리오 엠마뉴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노토 대성당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내부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앤티크한 가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총 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으며 각 방에는 나무와 가죽으로 된 고급 가구와 시칠리아 정통 양식과 지중해풍의 따뜻한 색감들이 사용돼 과거 이탈리아 귀족들의 주거지를 연상시킨다.

욕실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ETRO의 욕조와 Q92 노토 호텔 전용 어매니티가 준비돼 있어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한적함 느끼고 싶다면 호텔의 평화로운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방의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객실 테라스에서 시칠리아 고급 와인을 마시며 노토의 명소인 비트리오 에마뉴엘 거리를 내려다 볼 수도 있다. 

◆Donna Carmela Resort & Lodges 이탈리아
도나 카멜라 리조트 & 롯지는 1만 제곱미터(300평)규모의 지중해와 아열대 식물 5000종 이상이 있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19세기 시칠리아 양식의 호텔이다. 호텔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객실은 친환경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객실에서는 정원의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테라스와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욕조는 물론 프라이빗 정원 역시 있다. 이오니아해의 전망부터 에트나 산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각각의 객실은 안락하면서도 도시와 동떨어진 완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정통 시칠리아 요리와 호텔이 소유한 포도밭에서 제조된 다양한 와인 리스트 역시 도나 카멜라 &롯지의 자랑거리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공간을 느끼고 싶다면 리조트 곳곳에 위치한 자전거를 타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Homewood 영국
홈우드는 조지아 풍 컨트리 하우스 호텔로 현대적인 쾌적함과 사치스러운 럭셔리함이 함께 있는 호텔이다. 샹들리에, 예술품, 고풍스러운 시계, 드넓은 잔디에 있는 기린과 테디 베어 조각까지 모든 요소에 영국의 재치가 묻어난다.

31개의 객실에는 벨벳 소파, 캐시미어 매트리스는 물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수제 바구니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즐비하다.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바쓰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홈우드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경관 중 하나인 에이본 계곡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으며 온천과 사계절 온수 풀장은 물론 로맨틱 바까지 있어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호텔내 레스토랑인 브리티쉬 올리오 레스토랑은 현지의 최고의 재료들을 이용해 심플하지만 아름다운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미니 레스토랑인 다이닝 돔은 최대 6명까지 수용가능한 공간으로 더욱 특별함을 주기 위해 소넌스 서라운드 사운드 음향 시설을 갖춘 것 역시 특징이다. 미니 돔은 난방이 되어 있어 겨울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한 식사를 안전하게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2021년 상반기 재오픈 예상 호텔
▶2월
빌라 솔리고(Villa Soligo),이탈리아 (2월 12일 기오픈)

▶3월
-그랜드 호텔 빅토리아 컨셉&스파(Grand Hotel Victoria Concept & Spa),이탈리아 (3월 5일 오픈)
-르스케일 리조트 마리나 &스파 세이셸(L’Escale Resort Marina & Spa Seychelles), 세이셸
-유안 라이프텔 더 번드 상하이(YUAN LIFETEL The Bund Shanghai), 중국

▶4월
-칸 페레타(Can Ferrereta), 스페인(4월 19일 예정)
-카스텔로 디 레취오 (Castello di Reschio), 이탈리아 (4월 21일 예정)
-라 토레 델 카노니고 (La Torre del Canónigo), 스페인 (4월30일 예정)
-Q92 노토 호텔(Q92 Noto Hotel), 이탈리아, Italy (4월30일 예정)
-치우치 빌라(Qiushui Villa), 중국 (가오픈 예정)

▶5월
-케스윅 홀(Keswick Hall), 미국
-파놉티스 이스케이프(Panoptis  Escape), 그리스
-화이트 코스트 풀 스위트 (White Coast Pool Suites), 그리스

▶6월
-카 디 디오 (Ca’ di Dio ), 이탈리아 (가오픈 예정)
-호텔 그렌델발트(Hotel Bergwelt Grindelwald), 스위스

▶7월
-레이크뷰 호텔 유롱완 쿤밍(Lakeview Hotel Yulongwan Kunming), 중국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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