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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판매수수료' 복원 본격 논의 될 듯문체부, 여행사 서비스피 등 논의 위해 의지 피력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3.07 18:00

그동안 여행사에서 주장해 온 항공권 판매 수수료 복원과 여행업무 취급 수수료 법적 제도화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 국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관광진흥법 등 시행령 개선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여행업 대표자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우리여행협동조합 등 중소규모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보근 문체부 국장을 만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 생존을 위한 대책을 요구·논의 했다.

여행업의 집합금지업종 지정에 대해 최 국장은 기획재정부 및 정부 내 여행업의 집합금지업종 지정이 당장은 불가하지만 행정명령이 아니더라도 계속적인 지정 요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여행업 지원 요구사항으로 ▲항공권 판매수수료 복원  ▲여행업 서비스피(여행업무 취급수수료) 법적 제도화 ▲관광인력의 재배치(시팅가이드 등) 법적 제도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 국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관광진흥법 등의 시행령 개선을 진행 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여행업 대표자 협력 미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행사 설립 시 자본금 인하로 인한 시장 난립에 대한 우려와 함께 팬데믹 상황에서 시행령 보류 및 자격제도 강화를 요청했으나 정부는 진입장벽에 대한 우려와 창업 우선이 고려사항으로 제도를 보완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참석자들은 중소여행업협회 또는 KATA 내 '중소여행업 위원회' 개설 등에 대한 논의와 중소여행업체와 대형여행업체와의 공생, 4차 재원지원금 지원, 복지사각 지대의 가족운영 여행업체의 산재 및 고용보험 가입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으며 문체부 관광담당부서와 여행업계와 소통의 장을 통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협력하자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신용식 문체부 관광기반 과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이장한 이사, 김용동 트래블마케팅서비스 대표, 최창우 KATA 국장, 이정화 투어브레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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