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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사 '뿔났다'전국 단위 150명 상경 집회, ‘부가세’ 자료 의원실 전달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3.14 17:53

여행업계 생존을 위한 투쟁이 전국 단위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중소여행업비상대책협의회(전국 비대위) 소속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목포, 순천, 곡성, 창원, 진주, 해남 등 전국 11개 지역 150여명의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주요 6개 요구사항을 주장하며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본격적인 피해 이후 네번째 집회로 전국단위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이 동원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비대위 소속 여행사 관계자들은 여의도 일대에서 1인 시위도 이어가 여행업계 피해를 더욱 자세히 알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 비대위는 6개 요구사항으로 ▲여행업 집합금지 업종 지정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위기재난금 조항 제정 ▲중소여행사 임대료 지원 ▲관광지 관련 일자리 신설 ▲사업주도 고용유지지원금 적용 ▲중소여행업 손실보상제 적용이다.

한편 전국 비대위는 각 조직별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여행업의 집합금지업종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를 여당 의원과 진행했으며 15일 역시 여야 국회의원과 여행업의 집합금지업종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6일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과 만남을 통해 여행업의 ‘집합금지업종’ 지정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역별로는 지난 2019년~2020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서’까지 제출하며 업계 피해상황을 알려 나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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