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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업체 특별융자안 발표지원한도 1억 5천만 원, 금리 1%
이정민 기자 | 승인2021.04.01 22:41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에 이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2020년 융자금 상환유예자들의 상환유예를 1년간 재연장한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 없이 공적 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융자는 코로나 이전의 신용보증 지원과 비교해 지원 한도 1억 5000만 원 상향, 우대금리 1% 적용, 상환 기간 1년 연장, 보증보험 취급수수료 0.3%p 인하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관광업체는 4월 2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전국 144개)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올해 초에 융자금 상환 시기가 새로 다가오는 관광업체에 대해 1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상환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작년 상환유예자의 경영상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이유로 상환 유예를 재연장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긴급 금융지원 우대 조건 대비표

이에 문체부는 지난 3월 26일 1차 추경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작년에 상환을 유예받았던 업체에 대해서도 총 1815억 원 규모의 상환유예를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총 2815억 원 규모로 관광업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별융자 우대 조건
▶지원한도 상향: 1억 원 → 1억 5000만 원
▶융자금리 인하: 1.5% → 1%
▶상환기간 연장: 5년(2년 거치 3년 상환) →  6년(3년 거치 3년 상환)
▶신용보증 취급수수료 인하: 0.8% → 0.5%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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