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인 서울 MICE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지원체계를 강화한 ‘2021년 서울특별시 마이스 산업 지원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기준’에 의거한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거나 유치하는 학회, 단체, 협회, 기관 또는 법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기구나 국제기구에 가입한 기관 또는 법인・단체가 개최하는 회의로서 5개국 이상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회의 참가자가 300명 이상, 그 중 외국인이 100명 이상이며, 3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
▲국제기구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 또는 법인・단체가 개최하는 회의로서 회의 참가자 중 외국인이 150명 이상이며,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
▲국제기구나 국제기구에 가입한 기관 또는 법인・단체가 개최하는 회의로서 회의 참가자가 100명 이상, 그 중 외국인이 50명(온라인 참가자 포함) 이상이며 1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다.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행사의 경우, ‘온라인 등록회원’을 국적에 따라 외국인 또는 내국인 참가자로 인정되며 동호회, 팬클럽, 종교 관련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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